16~3월14일까지 접수...아카데미 3월21~6월1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서 실시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시흥시는 다음달 14일까지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역량 배양을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 접수이며, 아카데미는 다음달 21일부터 6월1일까지(매주 화․목 오후 2시~5시) 소래산 자락에 있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실시된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창업 트렌드 이해와 아이템 발굴, 상권분석, 마케팅, 법인설립,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시뮬레이션 등 총 22회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인재 발굴 및 육성에 목적이 있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창업오디션 참여 기회 제공과 함께 오디션 통과 팀은 각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금 및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 조직을 발굴.지원해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310-2781~2)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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