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 정월대보름 맞아 현풍 오산리 마을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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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구본부, 정월대보름 맞아 현풍 오산리 마을과 교류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7.02.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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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농협대구본부 직원들은 지난 11일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과의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의 자매결연마을인 달성군 현풍면 오산2리와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서 각각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난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서상출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및 송준연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과 농협 직원들이 참여해 농촌마을 환경정화활동, 주민과의 간담회, 풍물놀이 등으로 주민들과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서상출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명예이장으로서 올해는 마을의 현안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마을주민인 농민의 마음도 잘 헤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준연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은 “올해도 변함없는 유대감으로 자매결연마을과 농협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최고경영자나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감과 인정을 나눔으로서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코자 농협에서 2016년 시작한 역점사업 중 하나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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