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비롯해 그웬 스테파니, 주이 디샤넬 등 국내에서도 친숙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2월 뮤직 애니메이션 ‘트롤’이 개봉하기 때문이다. 트롤은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드림웍스의 '슈렉', '쿵푸팬더' 제작진과 개성 강한 주인공들을 내세워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트롤’은 트롤 왕국의 긍정공주 파피가 우울 종결자 버겐에게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걱정병 친구 브랜치와 함께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가족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국내 더빙은 배우 이성경과 박형식이 함께 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에디슨'(아이엔피 대표 박병운)에서 31일 트롤왕국의 긍정요정 파피를 주인공으로 하는 캐릭터 유아식기를 단독 출시한다.
기능성을 강조한 트롤 아동식기는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흘림방지 양손 빨대컵, 흘림방지 빨대컵, 스푼, 포크, 젓가락 이렇게 다섯 가지 캐릭터 식기가 그 주인공이다. 모든 제품에는 삐죽 머리가 인상적인 트롤의 경쾌한 캐릭터가 바탕에 새겨져 있다.
흘림방지 빨대컵은 특허 받은 흘림방지 실리콘 밸브, 샘 방지 실리콘 가스켓으로 기능성을 강화한 시즌2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세척이 편리하며 실리콘 빨대 및 일반 빨대와 호환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에디슨 제조사인 아이엔피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트롤 유아식기 5종 세트는 아이들의 식사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기능성까지 겸비해 음식을 흘리고 묻히는 아이들 부모의 고충을 덜어줄 효자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