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상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사람이 중심이고 주인공 되는 2017년도 전주형 온두레 공동체 육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비학교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6일간, 2017년도 온두레 공동체사업 예비학교 신청을 접수한다. 온두레 공동체 사업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전주형 공동체 사업으로, 시는 올해 60여개 공동체를 육성할 계획이다.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비학교는 온두레 공동체 사업 신청에 앞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구상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두레 공동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모임, 단체는 전주시 홈페이지 또는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내려받은 예비학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예비학교 운영을 거쳐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본 사업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윤상언 기자 korpn@daum.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