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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리, ‘영유아 방문 놀이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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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리, ‘영유아 방문 놀이 서비스’ 론칭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6.12.3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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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영유아 보육 전문기업 아누리(대표 송명국)가 1월부터 가정으로 찾아가는 놀이 수업인 ‘방문 놀이 수업’ 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론칭하는 방문 놀이 수업 서비스는 12개월 ~ 60개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아동을 담당하는 놀이 선생님이 주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50분씩 놀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존 문화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보육 서비스와는 달리 가정이라는 공간에서 1:1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으로, 1월부터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가 보급될 예정으로 2016년 8월, 10월, 12월 세 차례에 거쳐 체험단을 운영함으로써 사전검증을 진행한 바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아누리 연구소와 연세대학교와 산학연을 통해 놀이 프로그램을 새로이 개발하였으며, 매주 한 가지 영역씩 한 달 동안 아동이 5개 발달영역을 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놀이 활동을 위한 준비물들을 교사가 지참함으로써 가정에서 특정한 교구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이점이라고 한다.

송명국 대표는 “다년간 보육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방문 놀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 근래 영유아 자녀의 양육과 놀이 법에 대해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대안으로 다가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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