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범용 기자] 전남 강진군은 수상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사고 제로화 운동의 국민적 확산을 위해 수상 인명구조장비인 구명조끼를 23개를 구입해 마량에 있는 민간 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놀토시장에는 민간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대장 신선배)가 해상 구조 활동 자원봉사 중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국민 홍보를 강화하여 안전한 강진 만들기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군은 인명 구조 활동에 필요한 구명조끼를 구입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진군 관계자는 “가우도 짚트랙 개장과 마량 놀토수산시장 활성화 등으로 외지에서 강진을 찾는 많은 관광객의 수가 많아졌다”며 “수상안전을 위하여 봉사하고 있는 민간 해양 강진구조대에 익수사고에 대비, 보다 빠른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를 지원했다.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범용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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