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5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이노비즈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우리 경제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해온 이노비즈기업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는 현 흐름에서 다시 한번 혁신해야 한다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올 한해 이노비즈기업 발전에 공헌하고 타의 모범이 된 기업인, 근로자 및 기관 실무자 등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중기청장 표창에는 기업인 ㈜에스티씨 박광수 대표, 이니스트에스티㈜ 김국현 대표, ㈜거화 엄기현 대표 등 33명,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표창에는 ㈜휴먼엔시스 이민우 대표 등 5명, 이노비즈협회장 표창에는 주식회사 타이가 조병욱 대표 등 15명이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이노비즈기업은 글로벌 시장 개척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으로 제 역할을 다해왔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끊임없는 대내외 협력활동을 전개해 이노비즈기업의 발전과 비전제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협회는 내년 일자리, 미수출기업, 기술융합, 지역균형발전, 기업가정신 5가지 전략을 토대로 이노비즈기업 2만개, 수출기업 1만 5000개를 달성하겠다”는 새해계획도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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