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배우 송승환이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4차 청문회에서 언급됐다.
송승환은 1965년 KBS 아역 성우로 방송에 데뷔했다. 이어 그는 TV와 연극, 영화를 넘나들며 데뷔 50년차 연기자로 활동했다. 1997년에는 비언어극인 '난타'를 제작해 공연 연출자로서의 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송승환은 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으로 있으며, 2012년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2015년 7월부터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고 있다.
한편 15일 열린 4차 청문회에서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 자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논란이 불거졌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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