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박소담이 나홀로 제주도 여행을 통해 해맑은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신규예능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는 홀로 제주도 여행을 떠난 배우 박소담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초반, 버킷리스트에 적어놓았던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실천하기 위해 '혼여'를 결심한 박소담은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쏟아지는 비 때문에 우울해진 박소담은 잠시 후 비 개인 하늘 위로 올라온 무지개를 보며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녀는 곽지과물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카페에 앉아 해변을 감상하는 등 힐링투어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또다시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박소담의 제주도 여행은 위기를 맞았다. 예약해두었던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기상 악화로 못하게 될 수도 있었던 것. 박소담은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에 도착해 날씨가 맑아지길 간절히 기다렸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박소담은 바람을 가르며 제주도의 푸른 하늘을 날았다. 그녀는 꼭 해보고 싶었던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완수하며 "다른 세상에 간듯한 느낌"이라는 가슴 벅찬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진 '48시간' 4회 예고편에서는 박소담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마지막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과연 박소담은 마지막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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