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청년기업가 10기 데모데이'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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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청년기업가 10기 데모데이' 행사 성료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6.11.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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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이사

[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서울시와 함께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는 벤처캐피탈 기업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2일 삼탄빌딩 성실홀에서 ‘쿨리지코너 청년기업가 10기 Value-up Demoday’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서울시의 민간창업지원기관 협력 연계 공모사업 중 공모사업 투자연계 부문에 선정된 15개 팀이 참가해 모의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11명의 심사위원과 방문객 250여명은 각 1억원씩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투자를 가장 많이 받은 3팀을 선정하고 그외 3팀을 더 뽑아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패션디자이너와 소비자 간 맞춤형 유통채널 시스템을 선보인 컨트롤클로더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버스킹티비, 우수상은 하이낸드가 선정됐다. 컨트롤클로더에는 상금 300만원, 포토이사와 밀레뉴엄이 200만원, 오이컴퍼니와 동구밭, 마이미가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최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의 관계자는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 탄탄한 실력과 돋보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의 각축전이 벌어져 모의 투자자들도 흥미롭게 심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이들 기업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쿨리지코너 청년기업가 10기 Value-up Demoday’ 행사에 앞서 서울시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지난 6월 투자유치를 목표로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15개 팀을 선정했다. 이후 창업팀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교육과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또 개발에 필요한 교육을 비롯해 전문가들의 멘토링, 마케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 강남 차이나탄캠프에서 청년기업가 Value-Up Demoday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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