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책임경영 촉진”
[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대전시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특별 보좌관’을 임명했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의 이해당사자들이 기업에 기대하고 요구하는 사회적 의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내년부터 이를 위한 여러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대전시는 오늘(11일) 권선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 IMCSR 대표를 임기 2년의 특보로 임명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현 특보는“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을 촉진하고, 나아가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공공과 민간,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대전시의 공익사업을 추진하는데 자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현 대전시 CSR 특보는 올해 43세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사회책임경영 전문기관인 IMCSR 대표 및 사회적경제정책연구원(SEPI) 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책임경영(CSR), 지속가능경영, 기업사회공헌, 사회적경제 등 CSR 분야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강남용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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