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 30일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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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 30일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 개최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6.10.0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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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운영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지난달 30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2016년 경기지역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 시·군 지자체, 고용노동부, 정부기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특성화고협의회, 훈련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경기지역 고용포럼 공동주관으로 정부의 직업능력훈련정책방향과 도내 일자리정책 공유를 바탕으로 지역단위 양질의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에 각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훈련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일자리재단 운영방향 제시, 청·장년 지역고용 확대를 위한 노사민정 협업 방안에 대한 발제, 해외사례를 통한 지역고용거버넌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강순희 도 인자위 선임위원을 좌장으로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 김도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나동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 심지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김진우 도 지역인적자원위 사무국장은 "지역단위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계층별 맞춤형 인력양성정책을 수립해야하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 지역의 노사민정의 관심을 비롯해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역 일자리창출 토론회는 지역단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발굴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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