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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창원힘찬병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사 체험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전문 의료진과 함께 외래체험, 수술참관, 병동회진, 영상의학과 및 진단검사의학과 체험, 물리치료 체험 등 의료 현장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으로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접수하고 합격자는 내달 11일 개별 통보한다.
16일 안농겸 병원장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 측은 체험 종료 후 참가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가운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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