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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는 외국인 여행객 전용 문화플랫폼 ‘나도요(NADOYO)' 첫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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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는 외국인 여행객 전용 문화플랫폼 ‘나도요(NADOYO)' 첫선 보여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6.05.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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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중 계열 (주)나도에서 심여 기울여 1년만에 완성

▲외국인 여행객전용 문화플랫폼 ‘나도요(NADOYO)' 오프닝 행사 모습.<사진=리진화 기자>

▲MC 변기수, 이가은 총괄이사, 천세전 대표이사 모습(좌측부터).<사진=리진화 기자>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우리나라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을 위해 한국문화여행 온라인 마켓 플랫폼이 새롭게 개발되었다. 이 플랫폼은 콘텐츠만 있을 뿐 상품화 방법을 모르는 국내 일반인들이 공급자용 플랫폼으로 병행 사용할 수 있어 외국에 한국 다양한 문화상품 공급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행업과 운송업 중견기업 ‘(주)세중’이 오프라인 강점을 온라인으로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여행문화 플랫폼 ‘나도요'를 개발해 두산, CJ 등 문화 관련 대기업과 여행관련기업,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27일) 서울 합정역 인근 모 전시관에서 ‘나도요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개그맨 변기수 씨의 사회로 시작된 오프닝 행사에서 (주)세중 및 (주)나도 천세전 대표이사가 축사를 (주)나도 이가은 총괄이사가 사업설명을 했다.

천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1년 전 외국인 친구로부터 한국은 쇼핑밖에 할 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이번 신사업을 하기된 동기를 언급하고 “결심 이후 외국인 여행객이 증가하는 이 시점에 한국에 가고 싶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소개하고 한국문화관광콘텐츠를 현지 국가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에 더해 항공, 숙박, 여행, 문화콘텐츠 등 올인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이가은 이사의 비전과 대한민국 관광대국을 꿈꾸는 저의 비전이 만나 오늘 ‘나도요’ 런칭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그간의 경과를 설명했다.

그는 ‘나도요’가 한국은 찾는 관광객들에게 든든한 동반자로서 한국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거쳐야 하는 문화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나도요’에 대한 기대를 보이면서 행사참가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서 ‘나도여’ 사업설명에 나선 이 총괄이사는 “나도요 브랜드는 ‘특별한 한국을 만나는 곳’을 주제로 런칭한 한국문화여행 플랫폼으로 여타의 플랫폼과는 다르게 외국인용이고 또한 소소한 소재라도 상품성이 있다면 공급할 수 있게 준비된 공급자용 플랫폼이며 주먹구구식이 아닌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한국문화여행 큐레이터”라고 나도요를 소개했다.

이 총괄은 세부 설명에서 “나도요는 우선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와 인프라 및 고객을 활용하여 외국인 대상 비즈니스 모델이고, 각 지역의 문화여행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채널 역할까지 할 뿐만 아니라 상품기획이 떨어지는 고객이나 업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유경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상생 모델이며, 우리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려 글로벌 시장을 확대시키는 시장 확대 모델”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나도요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반드시 이용하는 한국문화여행 넘버원 채널로 만들 것이며, 한국의 문화요소를 활용해,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발굴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나도요가 운용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 고객과 업체의 데이터를 분석,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연계사업 확장에 활용하겠다”고 설명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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