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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글로벌 여성리더포럼'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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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글로벌 여성리더포럼' 개최 예정
  • 석동재 기자
  • 승인 2015.12.02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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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KNS뉴스통신=석동재 기자] 부산 영산대학교가 오는 4일 오후2시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 글로벌 여성리더포럼'을 개최한다.

대회장에 노찬용 영산대학교 이사장이, 조직위원장에는 이봉순 ㈜리컨벤션 대표이사가, 기조연설은 박혜란 (사)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이 맡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기업 대표와 임원으로 구성된 ‘리더그룹’과 활발히 사회활동 중인 청년층을 중심으로 구성된 ‘차세대 리더그룹’으로 나눠 라운드테이블 토론 방법으로 진행된다.

'조직에서 성공하는 여성리더' 주제로 손지애 前아리랑TV 사장, 노르웨이의 버짓 마리에 리오단 노르쉬핑 임원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노찬용 영산대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여성들의 노하우와 삶의 경험들을 공유하면서, 현재 그리고 차세대 여성 리더 그룹간에 성장잠재력을 높여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인 여성인재 풀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 이사장은 이어 "올해부터 특별세션으로 마련한 ‘여성미래인재 콘서트’를 통해, 성공한 여성리더들로부터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도 여대생들이 자신의 멘토까지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해에는 세션발표와 동시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주제로 정영욱 부산지방조달청장과 강희욱 ACN 대표, 류정화 콘텐타 대표가 지역의 여대생들과 '글로벌 여성 미래인재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산대학교는 이번 미래인재콘서트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대생들을 교육, 언론, 영화.영상, 공공기관, 기업부문 등 분야별로 여성리더 멘토들과 매칭시켜 향후 지속적인 자기계발의 동력을 확보시켜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여성 CEO 및 임원, 각료, 차세대 리더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석동재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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