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다음달 6일 오후 5시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6년 1월 4일까지 29일간 일정으로 막을 올린다.
거창군기독교연합회(대회장 김기광)가 주최하고, 거창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병렬)가 주관한 행사이다.
이번 축제는 ‘러블리 거창(Lovely Geochang)’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유명 예술인들의 재능 기부, 관내 여러 예술단체들의 공연, 해군군악대의 빵빠레와 시가행진, 29일간의 데일리 콘서트, 청소년들의 got talent (재능 컨테스트) , 소망트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거창읍 일대를 환상적인 조명과 각종 이벤트로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며, 거창의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지역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젊은이들의 낭만의 거리, 가족들의 추억의 거리, 사랑의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