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의정부시 예술의전당이 2014의정부아트페스티벌 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14 의정부아트페스티벌 展'은 지난 2일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20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부제 : 122인의 창조적 사고와 예술적 화합의 만남)열린다.

'2014 의정부아트페스티벌 展'은 월궁갤러리가 주관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주최한다.

이번 전시는 뚜렷한 자기세계를 구축하며 한국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유명작가부터 생애 첫 개인전을 갖는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전시에 처음 참여하는 작가까지 재료, 주제, 기법은 물론 전통미술에서 현대미술, 극사실회화에서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개성 있는 작품들이 한 공간에서 만난 것이 특별하다.

의정부예술의 전당 관계자는 "신선하고 참신한 개성이 깃든 작품 감상을 통하여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사고의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창균의 “명경지수" 작품 외 121점으로 한국화 15점, 서양화 106점, 공예 1점으로 창조적 사고와 예술적 화합의 만남을 주제로,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 위주로 시민들과 호흡하고 있다. 

특히 관객들에게 전시작품을 설명할 수 있는 도슨트(Docent)를 배치해 작품에 대한 해설과 정보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의정부예술의전당홈페이지(www.uac.or.kr).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