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공헌상 반기문 UN사무총장 ▲ 자유언론상 김철관 회장 ▲ 교육공헌상 문용린 교육감 ▲ 한글 사랑상 진태하 박사 ▲ 서울문학상 정명석 시인 ▲ 평화시민상 최경자 여사 ▲ 어머니상 천행자 여사 ▲ 사회공헌상 최해권 대표 ▲ 옳은 정치상 문현수 시의원(광명) ▲ 가족사랑상 최지우 연예인 ▲ 좋은 프로그램상 응답하라 1994 제작진 등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수상한 배경은 다음과 같다. 평화공헌상을 수상한 반기문 UN사무총장은 도영심 STEP재단 이사장과 함께 아프리카 가난 퇴치운동에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한 것이 인정되었다.
교육공헌상을 수상한 문용린 교육감은
한글사랑상을 수상한 진태하 박사는 한자활성화 정책 실현을 위해서 평생을 살아온 것이 한자를 통해 ‘죽어가는 한글’을 살리기 위한 노력임을 인정받았다.
서울문학상을 수상한 정명석 시인은 열악한 환경에서 1주일에 1권 분량의 책을 집필하고 주간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열정적 작품활동을 하였다.
평화시민상의 최경자 여사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상대로 주택행정의 잘못된 관행을 밝히기 위해 1인시위로 활약하였다. 어머니상을 수상한 천행자 여사는 故주상진 거제도 시의장의 부인으로서, 주 시의장의 거제도 사랑의 공적이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였다.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최해권 대표는 층상이중배관공법으로 층간소음(화장실)을 없앤 신기술의 공적으로 상을 수상했다. 자유언론상을 수상한 김철관 회장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으로서 ‘김철관의 세상읽기 깨소금’ 프로그램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보도한 것이 인정받았다.
옳은 정치상을 수상한 문현수 시의원은 광명시 시의원으로서 광명뉴타운의 불법성을 행정감사를 통해 밝혀냈고, 양심의 정치를 하였다. 가족사랑상을 수상한 최지우 연예인은 ‘수상한 가정부’를 통해서 참된 어머니의 역할로 감동을 선물하였다.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은 잊혀진 추억, 사랑, 그리움 등 사람과 사랑의 가치를 다시 일깨워주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