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은 "그동안 운행이 중단됐던 선진시내(대표 강대견) 70번 버스가 서울 노원역 ~ 포천 국립수목원 구간으로 지난 11일부터 다시 운행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배차간격도 20~3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줄어들었고, 운행구간도 무림리에서 국립수목원으로 늘어나 이 구간을 오가는 승객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삼7개리(무림1․2리, 이곡1․2리, 직동 1․2․3리)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포천시는 "70번 노선운행으로 의 서울, 의정부를 경유하는 노선 개설로 국립수목원, 고모리 까페촌, 아프리카 박물관, 포도, 딸기 등 지역 특산물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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