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손미연 기자] 충북 음성군 맹동초등학교(교장 이정애) 전교생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제74회 식목일 기념 ‘교내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생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를 통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식물에 대한 고마움을 느껴보는 기회를 가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꽃 묘 300포기를 비롯해 자산홍, 연산홍 각각 50주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다양한 꽃과 묘목을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모 학생은 “화단에 아름다운 꽃을 심으니 학교가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맹동초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무상지원으로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내 손에서 싹트는 작은 생명’을 주제로 하는 텃밭 가꾸기 행사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생태교육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